코로나 19시대 이후 글로벌 바이오 산업도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S&P500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섹터가 2가지가 있는데 IT와 바이오 분야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ETF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산업 성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산업이 가장 큰 지역은 북미시장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제약회사는 미국 기반 상장기업이 영향력이 큽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은 바이오산업 관련 테마 펀드입니다. 바이오 산업은 코로나 이후 많은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변동성 또한 높아서 투자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도 합니다. 80년대부터 시작된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의학 및 제약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기대수명 증대 등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보통 10년주기로 기술혁신이 이뤄졌고, 그때마다 도약을 했는데요. 바이오테크 의약품의 기술 혁신 간격은 다른 기술들처럼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시대적 변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2020년에 코로나 백신이 기술 혁신의 한 단계였고, 2023년도에는 비만약이 새로운 혁신을 불러왔습니다.
특히, 이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2024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3가지 요소가 바이오 산업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변화에 큰 물결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3가지 요소는 1번 비만치료제, 2번 인공지능, 3번 항체약물접합제입니다. 그리고 향후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은 바이오 산업에 자본조달을 수월하게 하여 글로벌 제약회사에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제약 & 바이오 산업은 기술혁신을 이끌 자본조달이 중요한데요. 신약개발과 검증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 까지 충분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망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와 바이오 산업은 상호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은 미국 기반제약회사에 집중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은 미국을 기반으로 하거나, 금융시장이 발달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제약회사에 집중하는 ETF입니다. 미국은 기술혁신 및 자본조달이 자유로워 글로벌 제약회사가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인데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글로벌 제약회사 대부분이 미국 기반 제약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애브비, 암젠, 머크, 화이자 등이 그러합니다.
머크사는 100년이 넘는 제약회사입니다.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테크로 면역항암제, HPV백신, 수두백신 등을 대표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23년도 비만약관련 엄청난 관심을 보인 기업입니다. 주가의 급등으로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에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당뇨치료제 및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헬스케어 섹터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제약회사입니다. 더군다나 60년 넘게 배당금을 늘림으로써 배당킹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암젠은 관절염, 골다공증, 류머티즘 등 각종 염증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자는 코로나19백신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기업입니다. COVID-19 백신 및 폐렴구균 백신 등이 대표적 제품입니다.
글로벌 바이오 산업 영향력이 큰 북미시장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북미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미국의 시장 규모가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바이오 기술혁신의 중심이고,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막강한 자본흐름 시장을 바탕으로 원활한 자본조달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기술려과 금융력을 통해 수익성을 창출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글로벌 바이오 산업 영향력이 큰 곳이 북미시장입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은 그러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북미시장이 워낙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차지하는 시장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인데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해내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국내 의약품 시장 연매출 100억 이상, 글로벌 시장 연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고 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상위 10개 의약품의 평균 매출액이 약 15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주요 빅파마 기업은 연매출 100억 달러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하여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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