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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중국 경제부양과 중국증시 etf 전망 살펴보기

by 부커리더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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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오늘(21일)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부양 정책을 다시 한번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은행지급준비율을 0.50% 포인트 인하 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경제부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중국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입니다. 경제 성장률을 5%대로 유지하려고 하고 있는데, 지난 3분기 때는 4.6% 수치가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부양, 중국증시 etf

 

중국 경제부양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중국 경제는 부동산, 소비부진, 수출악화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삼중고는 경제 성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부양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성장률 5%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증시 etf 전망 살펴보기.

지난 9월말 은행지급준비율을 10.00%에서 9.50%로 인하한 이후 중국 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반짝 반등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왜냐하면 중국 주요 지수가 10월 8일 이후로 또 하락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경제성장률은 지난 3분기에도 5%대 아래 였습니다.

중국 경제부양, 중국증시 etf

중국 증시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군중심리에 따른 변동성이 크게 작용하는 듯한 흐름이었습니다. 시장 자체가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다보니 단기적인 투자 성향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관련 etf도 급등했다가 다시 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양책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인 부동산 시장이 아직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여러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파산하거나, 부도위기에 처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은 중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내수 소비시장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출 또한 어려워졌습니다. EU가 고율관세를 부과하였고, 미국도 대선 후 지속적으로 중국 무역을 압박할 것입니다. 수출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경제부양을 위해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단기성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추가 부양책이 계속적으로 나와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중국 경제부양, 중국증시 etf

결론적으로, 현재 부동산, 소비, 수출 삼중고라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다양한 경제 부양 정책이 단기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제 부양 정책이 계속 나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경제부양의 흐름에 따른 중국증시 etf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좀 더 신중히 지켜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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