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다우존스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배당일이 8월 말부터 변경됩니다. 매월 말이 지급기준일이었는데, 8월 29일 이후 배당일이 매월 15일이 지급 기준일로 변경됩니다.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경쟁 심화와 수수료율 인하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21년도 10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상장한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가 국내 최초입니다. 그 이후로 22년 신한 SOL, 23년 미래에셋 Tiger, 24년 삼성 kodex가 차례차례 상장하며 자산운용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총보수율은 0.01%로 하향 평준화되어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4년 8월에 상장한 kodex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수수료를 0.009%까지 낮추기에 이르렀습니다.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배당일 변경으로 차별화
각 자산운용사별로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나오면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각 자산운용사별로 ETF명 앞글자를 따서 에미당, 솔미당, 타미당, 코미당으로 부릅니다. 코미당이 24년 8월에 상장하면서 최저 수수료와 배당일 차별화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에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배당일도 이번에 지급 기준일을 변경하면서 차별화에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국내 최초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지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후발주자로 나오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배당일 차별화로 투자자들에게 배당일 선택권의 폭을 넓혀주는 것입니다. 월배당 etf가 인기인 현 상황에서 대부분이 월말 배당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수료 인하와 배당일 변경은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선택지가 넓어지니까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변동성이 높은 장세속에서 배당금 etf는 하락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성 위주의 포트폴리오 속에서 가치주, 배당주의 포트폴리오를 배합하는 것도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빅테크 기업 같은 성장주가 시장을 계속 이끌어나가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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